첨단과기단지 국제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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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센터, 영국.독일 등과 협약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첨단과학기술단지가 영국.독일 과학단지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경영 등의 교류에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는 2일 영국 웨일즈 테크니움(Technium) 및 독일 울름(Ulm)시와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삼자간 협약 체결은 첨단과학기술단지의 국제화,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외 첨단기업 유치활동 활성화와 단지 관리 선진화, 세계 유수 과학단지와의 교류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

개발센터는 "이번 삼자간 과학단지 동맹체 결성을 통해 국내.외 유수 기업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독일 울름시는 세계적인 휴대폰 회사 노키아와 자동차기업 다임러,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등이 입주한 울름과학단지를 조성해 대표적인 '과학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영국 웨일즈 테크니움은 정보통신과 바이오, 광전자, 생물학 등 테마별로 6개의 과학단지를 조성, 운영하는 첨단과학단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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