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선사해 주신 자유와 인권 향유할 권리가 있다”=올해의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수전 솔티(49·여) 디펜스포럼 회장이 성명을 통해 “우리가 평양에서 혹은 서울에서 태어났든, 아니면 사하라 사막의 난민수용소에 태어났든 신이 선사해 주신 자유와 인권, 존엄을 향유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
▲“배타적 기독교가 문제”=기독교 신자 교수들의 모임인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가 최근 불거진 종교편향 문제와 관련, 3일 성명을 통해 “문제의 뿌리는 역사 의식이 결여된 보수적 복음주의를 표방한 배타적 기독교 교회가 대형 교회로 성장한 것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
▲“장애인 고정관념 깨고싶어요”=‘얼짱’ 여자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지은(25)이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 베이징 현지에서 오전 훈련을 마치고 “금메달을 따겠다기 보다는 제 기록을 깨고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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