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3일까지 범죄정보 유출 등 점검
추석을 앞둬 경찰의 공직기강 확립을 특별 감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추석을 앞둬 4일부터 13일까지 지방청과 경찰서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감찰 점검 내용을 보면 생활안전, 형사, 교통 등 기능별 종합 치안대책 수립 및 이행실태, 업소 유착비리 예방 시책 추진 실태, 범죄수사 정보 및 단속 정보 유출행위, 명절 분위기 편승한 업무 소홀 등 복무기강 문란행위 등이다.
경찰은 그러나 소외 계층에 온정을 주거나 이웃을 돕는 모범 경찰관에 대해서는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제주지방경찰청측은 “추석을 앞둬 종합치안 대책을 원활히 추진토록 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감찰활동 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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