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여자 육상, 7연패 신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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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육상 7년 연속 종합우승

제주대 여자육상이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에서 7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제주대 여자육상팀은 4~5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총점 72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대 여자육상팀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7연패’ 신화를 달성하며 전국 대학 육상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대회 첫날 1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던 오정순(체육 1)은 5일 열린 여자 200m 경기에서도 25초 55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 400m 허들에 출전한 이지연(체육 3)은 1분 04초 4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전날 세단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채윤정(체육 4)은 멀리뛰기에서도 5m 4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선아도 7종 경기에서 3102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선사했다.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김선길(체육 1)은 전날 5000m 동메달에 이어 이날 1만m에서 40분 19초 4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이창준 제주대 체육학부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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