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해양환경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24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선박 기름배출행위 1건, 선박분뇨 불법배출 1건, 폐기물 처리사항 미기재 1건, 항.포구에 장기간 계류중인 어선에 대해 기관실 선저폐수 관리 철저 등 행정지도 9건, 폐기물위탁처리신고증명서 취소 12건 등 모두 24건을 적발했다.
제주해경은 앞으로도 선박.해안가 등지에서 기름배출행위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강력 대처할 예정이다.
또 해양오염신고자에게는 최고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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