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 축구 왕중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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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기 중등부 축구, 종별 고등부 축구 열전

‘제주 중.고등부 축구 왕중왕을 가려 보자’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가 후원하는 ‘제12회 교육감기 전도학생축구대회 겸 대한축구협회(KFA) 중등부 제주지역 제4차 리그’가 오는 18일 개막, 23일까지 제주시 이호운동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제47회 전도종별축구대회 겸 KFA 고등부 제1차 리그’가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교육감기 겸 KFA 중등부 제4차 리그에는 1차 리그 우승팀 서귀포중과 2.3차 리그 우승팀 대정중을 비롯한 도내 6개 중학교 팀이 출전해 치열한 명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학년 저학년 선수들만 출전하게 돼 미래의 전력을 가늠해 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이호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대정중과 서귀포중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모두 15경기가 치러진다. 다만 20일 토요일 경기는 제주중앙고에서 열린다.

고등부 왕중왕을 가리는 전도종별축구대회 겸 고등부 1차 리그에는 올해 제주일보 백호기 우승팀 대기고와 백운기 전국대회를 제패한 오현고 등 도내 5개 팀이 모두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리는 오현고와 서귀포고의 첫 맞대결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모두 10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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