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교 6년 김예진 학생이 제9회 CBS 전국청소년음악콩쿠르에서 현악부문 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콩쿠르는 지난달 20일 청주대 음악관에서 전국 음악꿈나무 3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 양은 이미 전국 음연콩쿠르에서 3위, 전국 음악춘추에서 2위에 입상했고 전국 음악협회 콩쿠르와 제주대학교 아라음악콩쿠르에서는 1위에 올랐던 제주음악의 기대주다.
김 양은 오는 18일 서울 목동 CBS본사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1위 수상자 연주회에 출연한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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