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의 프로골프선수와 상위권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제1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오라컨트리클럽에서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박삼구)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회장 김부경)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20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방식은 2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종일까지의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선수권자가 되며 최저 스코어가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전을 거쳐 선수권자를 결정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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