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지난해 결정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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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지사, 주민투표 의견 일축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특별자치도를 세계에서 인정받는 자치모델로 만들고 국가적 부를 만들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답변 등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해군기지 주민투표 추진 의향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4월에 결정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으며 "반대 측과 대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제주공항 민영화 방침에 대해서는 "제주공항은 육지부의 철도나 고속도로와 마찬가지인만큼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방부의 4.3사건 왜곡 논란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채택한 4.3진상보고서 내용대로 지켜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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