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 밥만 축내는 자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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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절망에 휩싸여”=24일 코스피지수 1000선이 무너지자 투자자들은 말을 잃고 극도의 절망과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증권정보사이트인 팍스넷에 한 네티즌은 “외국유학을 위해 모은 5000만원과 대출 등을 통해 총 1억원을 투자했다가 주가폭락으로 반대매매를 당해 이제 손에 쥔 돈은 200만원에 불과하다”며 “꿈꿔왔던 유학이 물거품이 됐고, 집에서는 밥만 축내는 자식으로 변했다”고 밝혀.

▲“카지노 노숙자를 아느냐”=24일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서 무소속 송훈석 의원은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강원랜드의 주변에서 좌석매매, 대리게임 등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신종 용어가 뭔지 아느냐”며 질타.

▲“고시원 묻지마 살인 정신감정 의뢰”=고시원에 불을 지르고 투숙자들을 흉기로 무차별 살해한 정상진(31)씨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당초 정씨를 다음 주 검찰에 송치하려 했으나 수사과정에서 정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이르면 내일 공주정신치료감호소에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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