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道우수협 전무이사, 전일본 격투기권왕전서 무술 시연
‘제주 우슈의 우수성을 일본에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 김승현 전무이사(제주 정무관 관장.사진)가 다음달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전일본 산타 격투기권왕전에 공식 초청돼 무술 시연을 펼친다.
김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 개막식 행사에서 태극권과 형의권 등 2가지 무술을 시연하고 또 ‘무술과 건강’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국제심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 전무이사는 선수 시설인 지난 1992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무술대전에 출전, 권술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제주 우슈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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