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최고 골퍼들, 제주서 왕중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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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투어 왕중왕전 7~9일 제주 라온골프클럽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MBC투어 2008 왕중왕전 에스오일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라온 골프클럽(파72.6299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일본에서 열리는 미즈노클래식 참가 차 출전하지 않지만 상금랭킹 2위 서희경(22.하이트)과 3위 김하늘(20.코오롱) 등이 신지애에 이은 2인자 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

또 신인왕을 놓고 시즌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최혜용(18.LIG)과 유소연(18.하이마트)이 벌이는 샷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주골프의 자존심을 지킨 제주고 출신 임지나(21.코오롱)가 대회 2연패 사냥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제주고 출신 편애리(18)와 오채아(19.이상 하이마트), 오안나(19.포틴), 남녕고를 졸업한 나다예(21) 등이 안방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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