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현모씨(46)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8일 새벽 0시45분쯤 제주시 이도동 모 맨션 4층 옥상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친척 홍모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자신의 몸에 1회용 부탄가스 2개를 소지한 채 시너를 온몸에 뿌린 후 라이터로 몸에 불을 붙이려다 출동한 경찰관이 소화기를 뿌리며 제지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기자 oppa@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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