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뛰어난 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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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기에 대사 부부

"이번 행사로 제주를 처음 알게 됐는데, 직접 와 보니 너무 좋습니다."

올레 트레킹이 끝난 후 만난 피에르 클리멘트 주한 벨기에 대사 부부는 "처음 왔지만 제주를 새롭게 보게 됐다"며 인상적이라고 밝힌 후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피에르 대사 부부는 이날 2시간 가까이 직접 체험한 제주올레 트레킹에 대해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걷기가 너무 좋고 비오는 날도 흥미있는 코스"라면서 "뛰어난 관광상품"이라고 극찬했다.

피에르 대사는 제주관광과 관련해 "외국 주요 도시와 직접 연결하는 항공노선이 많이 확보된다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직항노선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강화 필요성'을 조언했다.

주한 벨기에 피에르 대사 부부.

제주의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코리아 하면 일반적으로 아는데, 제주도는 잘 모를 것"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제주도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 많은 외국인들이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주문했다.

그는 특히 "올레처럼 좋은 관광 코스가 개발되면 대사관에 연락해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사관 초청 이벤트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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