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인 길 너무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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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말레이시아 대사
▲ 아스타나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제주는 무엇보다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1년 6개월 전에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로 부임한 아스타나 대사는 "2005년 APEC 관련 행사때 제주를 찾은 적이 있다"며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스타나 대사는 "무엇보다 나무가 많은 등 전체적으로 친환경적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온도도 높지 않아 아름다운 관광지 요소를 갖췄다"고 제주의 자연환경을 호평했다.

올레 트레킹 체험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자연적인 길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너무 예쁘다"며 "동료나 친구들과 함께 다시 와서 걷고 싶다"고 소망했다.

최근 제주도 예래휴양주거단지 조성사업에 뛰어든 버자야그룹과 관련해서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기업으로, 제주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자야그룹에 대한 제주도 등의 행정적 지원에 대해서는 "버자야 그룹 차원에서 잘 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해서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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