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중단되는 것일 뿐 절대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않아”=28일 마지막 남북열차를 운전한 신장철(56) 기관사는 “지난해 5월 시험운행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운행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가 7개월만에 이뤄져 너무 기쁘고 감사했는데 열차운행이 중단된다니 가슴이 아프다”고 소회를 피력.
▲“휴대전화, 인터넷은 영혼에 유해”=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27일 바티칸 텔레비전 쇼 ‘옥타비아 디’에 출연해 “휴대전화와 인터넷의 시대에서 고요를 지키고 내면의 삶에 자양분을 주는 것은 이전보다 더욱 힘들어졌다”고 우려.
▲“임금 못줘 미안하다”=28일 오전 8시25분께 부산 금정구 금사동 모 봉제공장 지하실에서 이 회사 사장 김모(56) 씨가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때 못 줘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채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