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차기 회장에 3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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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태,이창준,고용승씨....23일 당선자 발표

▲ 김승태씨.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제26대 회장 선거에 3명이 후보로 나섰다.

제주교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재문)는 2009년 2월 1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3년간 제주교총을 이끌어갈 제26대 제주교총 회장단선거 입후보자 15명(부회장단 포함)과 선거인 3214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확정된 회장 후보에는 세화고 김승태 교사, 제주대 이창준 교수, 제주중앙여고 고용승 교사 등 3명이다. (기호 순)

김 교사는 1977년 교직에 입문했고 2004년부터 2년 간 제주교총 감사를 지냈다.

이 교수는 1979년부터 교사 생활을 하다 1982년 제주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 고용승씨.
고 교사는 1975년 교직에 입문했고 2006년 2월부터 제주교총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선거는 15일부터 우편투표로 실시되며 23일 오후 5시 제주교총 회의실에서 개표가 종료되는 즉시 당선자가 발표된다.
<김문기 기자>

 

 

 

▲ 이창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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