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서양화를 재조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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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갤러리 내년 2월까지 서양화가 25명 작품 장기 전시

강영호, 문창배, 이석중, 최학노, 곽소, 김일해, 박용인, 백광익, 임종만, 전운영, 홍성석….

갤러리 한솔의 후신으로 지난해 가을 재개관한 현인갤러리가 그간 초대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고 있다. 1일부터 내년 2월 28까지, ‘현대서양화 재조명’을 주제로 달고서다.

▲ 문창배 作 '시간-이미지'.

총 15차례 전시에 출품했던 서양화가 25명의 각기 다른 화풍과 예술세계가 이번에 한자리에 선보여, 관람객들은 작품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사이 서양화의 흐름까지 살필 수 있다.

김형무 관장은 “현대미술 장르 중 하나인 서양화는 국내에선 1990년대 들어 각광받기 시작, 최근 몇 년 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단순컬렉션부터 투자대상으로까지 관심을 받아왔다”고 소개 후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에게 수준 높은 서양화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 작가는 고보형, 고재만, 김건규, 김수정, 민경숙, 박성현, 신종섭, 신현국, 음영일, 이경희, 이규홍, 정용주, 전해룡, 최광선 등이다.

작품들이 거개 작은 사이즈여서, 세밑을 앞두고 한해를 보내며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그림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문의 (747)1500.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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