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상위권 인문계 560점.자연계 55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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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기관들 표준점수 기준으로 분석

서울대 경영대학 등 인문계열 최상위권에 지원하려면 560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서울대 의예과 등 자연계 최상위권에 지원하려면 559점을 넘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대입전문기관들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대학, 사회과학계열, 자유전공학부 등 인문계 최상위권 지원 점수는 560점 이상으로 제시됐다.

서울대 의예과, 성균관대 의예과 등 자연계 최상위권 지원선은 559점으로 추정됐다.

이 점수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 4개 영역의 표준점수를 200점 만점으로 본 것이며 탐구는 성적이 좋은 상위 3과목 평균의 2배를 점수로 계산한 것이다.

인문계의 경우 유웨이중앙교육은 서울대 경영대학, 사회과학계열, 자유전공학부의 지원 가능선을 560점으로 잡았고 대성학원은 경영대학 562점, 자유전공학부 561점, 사회과학계열 560점 등으로 예상했다.

비상에듀는 서울대 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사회과학계열 및 고려대 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및 연세대 자율전공, 사회과학계열 등의 지원가능 점수를 모두 565점으로 제시했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최상위권에 이어 서울대 국어교육과, 사회교육계열,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및 고려대 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정경대학 및 연세대 경영계열, 자유전공학부 등의 지원 가능점수를 554점으로 분석했다.

그 다음으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소비자아동학부, 고려대 국제학부, 연세대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언론홍보영상학부 및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등은 547점이 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연세대 경영대학 555점, 연세대 자유전공학부와 고려대 경영학과는 554점 등으로 잡았다.

대성학원은 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553점, 서강대 경영학과 543점, 연세대 외국어문학부(영문) 542점 등을 지원 가능 점수로 내놓았다.

자연계는 서울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를 정점으로 서울과 지방 소재 의예, 한의예과의 점수가 높았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서울대 의예과, 성균관대 의예과의 지원가능 점수를 559점으로 가장 높게 잡았고 경희대 한의예과, 고려대 의과대학, 연세대 의예과 등 서울과 지방의 의예, 한의예과 지원선을 547점 정도로 분석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전기공학부컴퓨터공학부군, 원광대 의예과 등은 539점으로 제시했다.

대성학원의 서울대 의예과 지원가능 점수도 559점으로 유웨이중앙교육과 같았지만 연세대 의예과 558점, 성균관대 의예과 및 경희대 한의예과 557점, 고려대 의과대학 553점, 서울대 생명과학부 542점 등으로 약간 달랐다.

비상에듀는 서울대 의예, 경희대 한의예, 성균관대 의예, 연세대 의예 등을 561점으로 잡았고 뒤이어 고려대 의과대학, 연세대 치의예, 울산대 의예, 아주대 의학부의 지원 가능점수를 557점으로 제시해 조금 차이를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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