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금메달 9개를 가져간 일본에 이어 메달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날 여자 52㎏급에서 김경옥(25.하이원)이 유일하게 동메달 결정전에 나갔으나 가카야 치호(일본)에게 유효패로 물러났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남자 73㎏급 왕기춘(20.용인대)이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60㎏급 최광현(22.한국체대)과 66㎏급 안정환(24.포항시청), 90㎏급 이규원(19.용인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에 이어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의 중국이 3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18일까지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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