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발각되자 사장살해 음모”=서울수서경찰서는 19일 회사자재 4억4000만원을 훔친 것이 들통나자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사장을 살해하려 한 철강회사 영업부장 김모씨(37)를 구속했는데, 경찰은 “김씨가 사장을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는 계획을 세운 뒤 청부업자 3명을 끌어 들였다”고 밝혀.
▲“1급공직자 일괄사표 한두곳 더 있을 수도”=1급 간부들이 일괄사표를 낸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세청,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이외에도 1∼2개 부처의 1급들이 조만간 단체로 사의표명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진 가운데 정부 핵심 관계자는 이에 대해 “1∼2곳은 더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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