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금품 훔치려던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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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김모씨(38)를 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 13분께 제수시 이도동 모 모텔에 잠겨있지 않은 방실 등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찾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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