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욕할 것으로 오인해 폭행
서귀포경찰서는 24일 속칭 '땅벌파' 조직폭력배인 오모시(31)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3일 자정께 서귀포시내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하모씨(28)가 욕설을 하자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오인, 하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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