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시한 2008년도 학교평가 결과 제주외국어고 등 6개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5일 도교육청이 밝힌 학교 평가 결과 최우수학교는 제주외고(교장 고창근) 신성여고(교장 박인숙) 제주제일중(교장 송기삼) 제주중앙초(교장 김경옥) 서귀포초(교장 김영선), 서귀북초(교장 강시백) 등이다.
또 우수학교는 제주과학고(교장 이원희) 화북초(교장 박두윤) 신제주초(교장 고옥선) 백록초(교장 정상빈) 남광초(교장 오광훈) 도남초(교장 고성대) 남원초(교장 송철수) 효돈초(교장 강봉은) 새서귀초(교장 강관석), 제주동여중(교장 이석련) 제주서중(교장 이동남)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최우수학교와 우수학교에는 보상금으로 최고 600여 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건설팅대상학교로 분류된 나머지 학교에 대해선 자구노력비로 200 여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초등 36개교, 중학교 9개교, 평준화지역 일반계고 및 특수목적고 10개교 등 총 5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교육목표, 교육과정 및 방법, 교육성과 관리, 교육경영 등 4개 영역 19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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