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대변인에 노영민 내정
민주당 새 대변인에 노영민 내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민주당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최재성 대변인의 후임으로 노영민 의원을 신임 대변인에 내정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노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설 연휴 직전 정세균 대표가 대변인직을 제의했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정 대표에게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변인은 노영민 김유정 의원의 공동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운동권 출신의 재선인 노 의원은 충북 청주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다 17대 때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정계에 진출했고 열린우리당 정책위 부의장과 공보담당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앞서 열린우리당 때부터 원내 대변인, 당 대변인을 역임한 최 대변인은 최근 정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