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질 따질 때 아니다”=`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이 29일 취임후 처음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4대강 살리기 등 관련해서 토목직, 일용직 일자리만 늘어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지금 그런 논쟁할 때가 아니”라며.
▲“시집온 첫날밤도 이렇게 떨었을까”=`정보기술 자격시험에 합격한 70대 할머니인 김병숙(72·충북 괴산군 장연면)씨가 “50여년전 중학교 시험볼 때, 시집온 첫날밤도 이렇게 떨었을까를 생각했다”며 시험 당시 소감을 회고.
▲“40년 전 빚 이제 갚습니다”=`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서모(64)씨가 30만원어치 열차표 끊자마자 다시 반납하며 “청년시절 용산과 인천을 통근하면서 수개월 동안 무임승차를 했다. 마음 한켠이 늘 어두웠는데 이제 빚을 갚고 나니 너무 홀가분하다”는 사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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