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타워 건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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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 2단계(동부)지역에 건립하게 되는 제주 월드타워가 이달 말께 착공돼 내년 7월에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월드타워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건축계획 심의가 끝나는 대로 사업시행 승인을 해주기로 했다.
제주 월드타워는 주식회사 일정(대표 박봉일)이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최고 높이 150m에 철골튜브구조로 연면적 5188.62㎡ 규모로 건립되며 타워 앞에는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7508㎡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월드타워 전망대에는 미술전시관, 기념품장,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및 스카이 라운지 등이 시설되며 상업시설에는 토산품 판매점, 패스트푸드점이 들어서고 타워 주변에는 휴양문화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의 그물을 형상화한 타워 외벽 주위는 프랑스의 에펠타워처럼 야간에 조명을 밝힘으로써 야간관광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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