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고·중앙중 무학기 전국중·고축구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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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중과 오현고가 제8회 무학기 전국중.고축구대회에서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제주중앙중은 16일 김해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중학부 예선리그 3차전에서 서울 신동중을 2대1로 눌러, 2승1패를 기록하며 제주중에 이어 32강에 합류했다.

이미 32강에 진출한 제주중은 3차전에서 경기원삼중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이겨 조 1위가 됐다.

오현고는 마산 용마고 운동장에서 계속된 고등부 예선리그에서 문일고에 0대3으로 패했지만 1승1무1패로 32강에 가세했다.

문일고가 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 티켓을 따냄에 따라 오현고는 자동으로 32강에 올랐고 이날 주전을 빼고 후보들을 출전시켜 경험을 쌓게 했다.

대기고는 이날 경남정보고에 1대2로 지는 바람에 1승2패를 기록,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제주상고는 지난 15일 구리고를 2대0으로 꺾어 1승1패를 기록하고 있어 17일 벌어질 부평고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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