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식은 함부로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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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투자했는데 취직 된다는 보장 없어”=A 씨는 “올해 취업준비를 하면서 써야 할 돈을 합하면 대학 입학 후 졸업까지 용돈을 제외하고도 5000만원이 들어가는 셈”이라며 “돈을 이렇게 들이며 노력했는데도 취직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하소연.

▲“제 자식 귀한 줄만 아나”=연쇄살인범 강호순에 의해 살해된 여대생 연모(당시 20)씨의 아버지는 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뉴스를 보니) 범인이 자식들 걱정을 하던데…부모가 자식 생각하는 마음은 다 같다는데 어떻게 남의 자식은 이렇게 함부로 할 수 있습니까”라며 울분.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낸다”=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6시간 넘게 감금당했던 피해 여성 김모(47)씨는 “강 씨가 연쇄살인범이란 사실을 언론에서 보고 너무 놀랐다”며 “나도 무슨 일을 당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무서워서 밖에 나갈 엄두가 안 난다”고 말했다고 동아일보가 4일 전화인터뷰를 통해 보도.

▲“예산처가 쓸데 없는 짓을”=언론관계법 통과시 2만개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정부 측 주장은 설득력 없다는 국회 예산처의 보고에 대해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예산처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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