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도·지방도 사업 정부 양여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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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의 국도 및 시의 시도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 양여금이 늘어나 도로 확장 사업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시의 국도 및 시의 시도 정비 사업이 2009년을 목표로 46개 노선에 대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시의 국도 및 시의 시도 정비 사업에는 209억2800만원의 정부 양여금이 배정됐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의 171억7200만원보다 37억560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정부 양여금이 올해 증액돼 지원됨에 따라 시의 국도 및 시의 시도 정비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올해 정부 양여금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제주시내 국도 11호선, 제2도시우회도로 개설, 동부산업도로 확장 및 시도인 도시우회도로 확장, 아라초등학교~막은내 간 도로 개설, 외도~노형 간 도로 개설 등 2.64㎞에 대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서귀포시내 국도 도시우회도로, 국도 16호선 도로 개설 및 시도인 해안도로 개설, 국도 16호선~해안도로 간 확장, 중산간도로~산록도로 간 연결, 천제교 재가설 등 5.52㎞에 대해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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