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2월 설립된 이후 도내 호텔업계를 비롯해 여행사, 관광지, 렌터카, 골프장 등 44개 업종 600여 개 회원업체들이 제주관광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각종 관광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제주관광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창립 47주년을 맞은 2009년에는 관광객 6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항공노선 확충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개최 시너지효과 극대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디를 둘러 봐도 아름다운, 제주 전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전 도민의 관광요원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홍명표 회장은 “제주를 국제자유도시 시대에 동북아 거점 관광지로 육성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며 “세계에서 가장 인심 좋은 관광지, 최고의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는 관광지로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742)8861∼4.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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