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女일반부 혼계영 道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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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제37회 도민체육대회 첫날 여일반부 혼계영 400m 경기에서 제주도신기록 물살을 갈랐다.

이은혜(제주시)는 배영 100m 경기에서 도신기록을 추가했다.

제주시는 또 일반부 시.군대항전에서 금 29개를 따내 금 10개의 서귀포시를 여유있게 앞서며 1위로 달렸다.

제주시는 25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막된 이번 대회 여일반부 혼계영 400m 경기에서 4분31초25를 기록, 종전기록(4분32초47)을 1초22 앞당기며 도신기록을 세웠다.

이은혜는 혼계영 400m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 배영 100m 경기에서 1분06초60으로 도신기록을 추가했다.

도민체전 경기 결과 - 선수권부

▲육상
제주 육상의 기대주 고석범(제주공고)이 남고부 포환던지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석범은 남고부 포환던지기에서 12m75를 던져 종전 기록(12m71)을 4㎝ 경신하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수영
제주시가 여일반부 혼계영 400m 경기에서 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시는 혼계영 400m 경기에서 이은혜, 김하림, 박효숙, 문성미로 팀을 이뤄 4분31초25을 기록, 종전기록(4분32초47)을 1초22 단축시키며 도신기록을 세웠다.

이은혜는 혼계영 400m 경기 첫 주자로 나서 배영 100m 경기에서 1분06초60으로 종전기록(1분06초77)을 0.17초 앞당기며 도신기록을 추가했다.

남녕고는 여고부 혼계영 4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고 김지은, 강은혜, 김민정(이상 남녕고), 홍정환, 문성미, 김하림(이상 제주시), 박인화(서귀포시), 이정실(중앙여고)도 대회신기록을 보탰다.

▲축구
제주상고가 오현고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제주상고는 오현고와 전.후반 서로 2골씩 주고받은 끝에 2대2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11대10으로 승리했다.

제주상고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임대성이 눈깜짝할 사이 선취골을 뽑았다.
제주상고는 이어 전반 25분께 임대성이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내리 두 골을 허용해 승부차기에 들어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11대10으로 신승했다.

제주상고는 대기고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오현고는 전반 2골을 내줬으나 후반 2분 만에 강성민이 한 골을 만회한 뒤 후반 34분께 나윤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현고는 승부차기에서 4대4인 상황에서 5번째 키커가 실축하는 바람에 아깝게 승부차기로 분루를 삼켰다.

▲배드민턴
제주시가 일반부 남녀부를 석권했다.

제주시는 남일반부 결승에서 북제주군을 3대0으로 완파했고 여일반부 경기에서도 서귀포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이겼다.

▲사격
남녕고가 공기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 우승 과녁을 맞혔다.

남녕고는 공기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 1098점을 쏘아 표선상고(1069점)를 29점차로 따돌리며 1위를 했다.

남녕고 이은효는 공기권총 여고부 개인전에서 470점으로 팀 동료 이미정(366점)에게 4점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지선(남녕고)은 공기소총 여고부 개인전에서 379점으로 1위를 했고 오석철(제주관광산업고)은 남고부 개인전에서, 현철호(표선상고)는 공기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농구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여일반부 금메달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제주시는 여일반부 준결승에서 남제주군을 48대3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서귀포시는 북제주군의 불참으로 행운의 결승행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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