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리 인하는 국내외 어업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대출은 물론 기존 대출에도 적용된다.
인하 대상 자금은 영어자금을 비롯해 수산피해복구자금, 기르는 어업 및 어선현대화사업 자금, 농안기금 등이다.
이번 금리 인하 조치에 따라 도내 어업인의 연간 이자부담 경감 수혜액이 16억원으로 추산되는 등 어업인들이 금융비용 감소로 경영 안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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