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기준 선호에서도 양 후보가 홍 후보보다 24.6%포인트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보면 양 후보가 51.1%로 5.6%인 홍 후보보다 큰 포인트 차로 앞서 있다.
응답자의 대부분 계층에서 양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특히 30대 연령층 65.4%, 화이트 칼라 68.2%, 자영업 종사자 68.4%, 대학 이상 학력층 62.9%가 그렇게 밝혀 ‘30대 화이트 칼라’ 계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홍 후보는 모든 연령.계층.지역별 당선 가능성이 3~8%에 그쳐 10%대를 넘지 못했다.
인물 기준 선호에서도 양 후보가 낫다는 응답이 37.1%, 홍 후보가 낫다는 응답이 12.5%였다.
인물 기준 선호에서 양 후보는 40대와 50대 각 42.2%, 39.2%, 자영업 종사자 43.2%, 고졸 학력층 42.1% 등으로 나타나 이들 계층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에 비해 홍 후보는 남자 17.2%, 애월읍 거주자 19.7%를 기록해 이들 계층 및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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