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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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계획이 확정돼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29일 제주도와 제주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대학의 축적된 노하우와 연구인력, 시설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와 제주지방중기청은 공동연구개발 과제공모에 응모한 46개 업체의 46개 과제에 대한 분야별 과제 내용과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연안어장환경 및 백화현상 개선을 위한 해중림 개발’ 등 30개 과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1년간 제주대와 제주관광대학을 주관 대학으로 해 연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2억7000만원과 도비 1억5000만원, 자체부담금 1억5000만원 등 총 5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한편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1993년 시작돼 지금까지 특허출원 32건, 시제품개발 105건, 공정개선 237건 등의 연구개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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