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동아수영대회서 이은혜·이은화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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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제주서중) 2위 등 제주 선수 선전

이은혜(제주시청)와 이은화(서귀포시청)가 제7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은혜는 29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여자 일반부 개인혼영 4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전날 개인혼영 2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했던 이은혜는 개인혼영 400m 경기에서 4분57초39를 기록, 종전기록(5분11초)을 53초61 경신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제주도최고기록(5분00초67)마저 갈아치웠다.

전미선(서귀포시청)은 5분17초31로 이은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날 여일반부 계영 8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은화는 여일반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2분10초26으로 1위로 들어왔다.

이상직(제주대)은 남대부 개인혼영 400m 경기에서 4분55초95로 2위를 기록했고, 홍정환(제주시청)은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400m 경기에서 4분45초92로 2위로 들어왔다.

꿈나무 이지민(제주서중)은 남중부 배영 100m 경기에서 1분05초80으로 2위를 차지했고, 문성미(제주시청)도 여일반부 자유형 50m 경기에서 27초73으로 2위를 했다.

박인화(서귀포시청)는 여일반부 자유형 50m 경기에서 27초88로 3위, 정한결(제주대)은 남대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2분03초17로 3위, 최윤석(제주대)은 남대부 배영 100m 경기에서 1분00초89로 3위를 했다.

한대룡(제주서중)은 남중부 자유형 50m 경기에서 27초42로 아깝게 4위에 머물렀고, 강철희(제주대)는 남대부 접영 50m, 배경식(제주시청)은 남일반부 배영 100m 경기에서 각각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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