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30일 한라체육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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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인들의 한마당 잔치 제5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30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제주도와 제주도체조협회가 유치한 이번 대회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학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68팀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국내 체조의 최고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총출전하고 있어 모처럼 도민들이 체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선수 중 기계체조 부문에서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김동화(울산시청)를 비롯해 양태석(한국체대), 김승일(한양대) 등 남자국가대표 12명과 여자국가대표 김지영(경기체고), 박경아(강원체고) 등 7명이 출전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또 리듬체조 부문의 최예림(세종대)과 유다혜(창덕여고) 등 11명의 국가대표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모두 10종목의 경기가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도마.평행봉.철봉.마루운동.안마.링 등 6종목, 여자부 도마.2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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