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이 올해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로 지난해 ‘백록을 기다리며’를 펴낸 고정국 시인을 초청, ‘자기체험의 문학적 형상화’란 주제아래 총 4강에 걸쳐 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고양하고 문학 속에서 자아를 찾아보는 경험의 확대를 도모하는 취지다.
강연 장소는 문화공간 제주아트고, 일정별 내용은 13일 ‘글 또는 글쓰기란 무엇인가’, 20일 ‘시력과 어휘력의 상관관계’, 27일 ‘자연은 위대한 고전’, 4월 4일 ‘글쓰기의 현장’ 등이다.
참가비 2만원. 문의 (722)6914.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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