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사업비 2억2000여 만원을 들여 지난해 말 착수한 구내 학생회관 휴게실 공사가 5개월여가 지나도록 마무리되지 않는 등 차질을 빚자 총학생회측에서는 이에 대해 공사가 지연되는 이유를 묻는 공개 질의서를 대학 당국에 제출하는 등 마냥 두고만 볼 수 없다는 입장.
이와 관련, 대학 관계자는 “예산 관계로 공사 발주가 늦어져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면서 “학생회관 휴게실 공사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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