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제주지부(지부장 김정현)는 5월 가정의 달과 제81회 어린이날을 맞아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마트 제주점 앞에서 ‘나눔의 기쁨, 희망의 꿈나무’라는 주제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식아동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저금통’을 배포하고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함을 설치, 자발적인 기금을 접수한다. 또 결식아동과 정기적 후원을 하는 후원자들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은행 노조(위원장 오경화)는 이번 캠페인에서 배포될 저금통 제작과 행사 비용에 사용해 달라며 최근 40만원의 성금을 복지재단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