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원동 법화사가 템플스테이 일환으로 14일 오후 2~5시 도량에서 이정은 박사의 ‘씬크로니시티 현대 음악명상’ 특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 법화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1박 2일 코스로 ‘하루를 묵더라도 눈부처’를 이란 모토를 내걸고 ‘일숙각’ 법화사 템플스테이도 함께 마련한다.
‘눈부처’는 우리 눈 속에 있는 부처란 뜻이다. ‘일숙각’의 경우 현각 선사를 육조 혜능대사가 가리킨 말로, ‘영가가 하룻밤을 묵으며 깨침을 인가받았다’는 의미. 문의 (738)5225.
한편 법화사와 함께 관음사, 약천사, 광명사도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 불심을 잡고 있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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