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성조합원 비율 연말까지 30%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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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조합경영의 주요 정책결정에 여성농업인을 참여시키고 여성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회원농협 조합원 중 여성조합원 비율을 30%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여성조합원 3100명 순증가입 특별추진 운동을 벌이는 한편 각종 교육시 여성의 농협사업 참여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 가입자격 조건과 서류 등 제반사항을 긍정적인 방안으로 심사하고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생활개선회 등 여성단체 회원의 조합원 가입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농협은 또 조합별 여성조합원 가입실적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가입비율에 따라 조합당 100~300명 이상 신규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 회원농협에 가입된 여성조합원은 1만2448명이며 이는 전체 조합원의 24%로 전국 평균 여성조합원 비율 20.8%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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