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트리플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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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시장에서 주가와 환율, 금리가 모두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7.05포인트(0.99%) 오른 718.29로, 코스닥지수도 0.26포인트(0.44%) 오른 58.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5.27%에 마감됐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0.02%포인트와 0.03%포인트 상승한 연 5.63%와 연 6.14%를 나타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14일에 비해 2.5원 상승한 1188.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187원에 개장한 후 상승세를 보여 한때 1190.8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장 들어 은행권의 매물로 인해 상승폭이 줄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수급상 큰 외부 요인은 없으나 다음주는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가 클 경우 하락 요인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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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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