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첫 육상대회...우수 꿈나무들 기량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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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시교육장배 육상대회 1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 김상호 제주시교육장

제주 육상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회 제주시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1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이 주최하고 제주도육상경기연맹(회장 윤광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초등부 51개교 213명, 여초등부 44개교 170명, 남중부 8개교 33명, 여중부 7개교 25명 등 110개교에서 총 44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트랙 경기로는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60m와 80m 경기를 비롯해 100m, 200m, 400m, 800m, 1500m, 3000m, 110mH 경기가 진행되고, 필드 경기로는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1위에서 4위까지 입상한 선수는 도민체육대회에 제주시교육청 육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제주시교육청과 제주도육상연맹은 올해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육상을 이끌어갈 많은 우수 꿈나무들이 배출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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