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내 항만예산 64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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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제주지역 무역항과 연안항 개발에 올해보다 갑절 가까이 증액된 644억원이 투입된다.
19일 제주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내년에 제주항을 비롯한 도내 항만공사에 투입될 예산은 644억원으로, 올해 437억원보다 207억원(47%)이 늘었다.
이 중 290억원은 동북아 중심항구 구실을 하게 될 제주외항의 기반공사 및 방파제 축조공사에 쓰이게 된다.
또한 서귀포항 안벽 축조공사에는 90억원이 투자되며 화순항 방파제 및 물양장 축조공사에는 150억원 등이 투자된다.
제주외항 개발에는 2007년까지 총 사업비 1700억원이 투입, 1425m의 서방파제 축조공사가 완공되며 그 이전에 인공섬 형태의 물양장 공사도 함께 시작돼 2010년까지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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