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해경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에 걸쳐 여객선 터미널과 선착장 등 13곳의 다중이용시설과 여객선과 유.도선 8척에 대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제주해양관리단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선 유.도선 및 선착장에 대한 제반시설을 점검하고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항요령과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및 인명구조와 응급조치요령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경은 봄철 농무기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낚시어선과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해상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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