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이 오는 30일부터 아라동에 신축한 새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은 오는 20일부터 고가의 의료기기와 장비 등을 새 병원으로 옮기며 23일부터 27일까지 의료기기에 대한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제주대병원은 새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후 100일이 지난 5월쯤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삼도2동에 위치한 옛 제주대병원은 19일부터 외래진료와 분만실 운영을 마감하고 응급실 등 최소 기능만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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