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태욱)은 오는 26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산업지식재산권 확보를 장려하고 개인 발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일반 발명가들을 대상으로 ‘특허정보 종합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지식재산권센터에 따르면 ‘특허정보 종합컨설팅 사업’은 도내 기업 및 발명가들에게 국내.외 특허출원비용 지원을 비롯해 선행기술조사, 특허홍보물 제작,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PM 작성, 전문가 POOL 상담 지원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 권리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특허스타기업(Star Company)’을 선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높이면서 이들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특허정보 종합컨설팅 사업’은 2~3월 특허관련 선행기술조사 지원과 국내특허출원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이미 착수했다.
‘특허정보 종합컨설팅 사업’에 따른 지원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jejucci.korcham.net)와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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