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여성회관은 6월중 공인중개사와 도배사, 제과기능사 강좌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처음으로 개설되는 공인중개사과정의 경우 산남지역에 관련 전문학원이 없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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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주 3회 2시간씩 운영되는데 부동산학개론, 민법, 중개업 법령 및 실무 등이 다뤄진다.
또 제과기능사과정은 주 2회 3시간씩, 도배사 양성과정은 주 5회 3시간씩 각각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자리물회와 옥돔물회, 문어죽, 겡이(게)볶음, 우럭콩조림 등 제주향토요리 강좌도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모든 과목이 월 1만원으로 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련된 제빵기능사과정 수료생들은 최근 손수 빵을 만들어 제남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나눠 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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