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세계적 뉴스채널인 CNN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400회에 걸쳐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관한 애드버토리알(PR기사)을 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호주 등 아시아 전역에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0초 분량의 이 애드버토리알은 개발센터가 기존에 제작한 홍보영화를 영상자료로 활용해 CNN-Asia가 무상으로 직접 제작했는데, 제주에 관한 투자 호기심 유발과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개발센터는 ‘Jeju, The Next Island’란 슬로건을 통해 신비스런 느낌과 동시에 앞서가는 관광지로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현대가 동시에 공존하는 제주의 매력을 표현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다른 휴양관광지와 차별되는 새로운 목적지로서 이미지 구성에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CNN-Asia의 이번 제주 애드버토리알 방영은 CNN측의 요청으로 성사돼 관광지 및 투자 매력지로서 제주도에 대한 인지도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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